우리 아이들의 생각운동장

키즈프리.

 

 

 

 

으앙,,,많이 늦었어요(ㅡㅡ)

이번 달 저희 딸과 함께 키즈프리로 활동하려고요.

시작이 많이 늦어졌는데 그만큼 더 분발하도록 하겠습니다^^;

 

 

 

요즘은 엄마표 홈스쿨 진행하시는 분 많으시죠?

아직 어린이집에 다니지 않는 저희 딸은 저와 집에서 엄마표로 진행하고 있는데요,

저 혼자 찾아서, 알아서 다 챙기기에는 넘 힘들더라고요.

저와 같은 입장에 계신 엄마들에게 도움이 되어 줄 곳이 바로 키즈프리에요^^

 

키즈프리는

8개의 과목으로 분류하여 다양한 난이도로 자료를 제공해 주고 있는데요,

그렇기때문에 집에서도 쉽게 홈스쿨을 진행할 수가 있어요~^^

우리 아이의 수준에 맞게 필요한 자료를 프린트 해서 , 또는 교구를 활용해 학습을 진행하면 된답니다.

 

 

 

첫번째 시간을 어떻게 시작할까 생각해봤는데요,

사실 크게 고민할 필요도 없겠더라고요.

숫자와 한글!

올해초부터 시도는 했는데 어찌된게 제자리 걸음이에요.

숫자와 한글공부로 시작하기로 했고,

첫 시간은 숫자쓰기 활동으로 갖었어요.

1, 2, 3, 4, 5 까지 쓰기는 해본적은 있는데 다시 시작하는 것이나 다름없는...;;

숫자 쓰기 도전! 시작합니다^^

 

 

 

 

 

 

 

아고...큰일났어요.

숫자 1부터 막히니 갈길이 엄청 멉니다ㅡㅡ;

숫자 1을 써보게 했는데요, 첫번째 칸의 숫자1을 색칠하듯이 채워주고 있는 거 있죠 ㅡ.ㅡ

처음엔 사진에서 처럼 되어 있으니 비교적 따라하기가 쉬워요.

다음엔 흐린 선으로 되어 있고

그 다음엔 점선, 그 다음엔 그냥 빈 공간에 숫자를 써보는 거에요.

첫번째 숫자 1의 공간이 보이니 열심히 색칠중입니다^^;;

 

 

 

 

다음 칸에 숫자 1을 써보도록 했어요.

소리내어 큰 소리로 읽으면서 따라 써 보게 했고요.

흐린 숫자를 따라 써야하는 데 제 맘대로에요;;

아래칸까지 쭈~욱 그림그리듯이 그리는데...못하게 했더니 한차례 엉엉 울어대고, 달래서 다시 이어했답니다^^;

결국 아이가 하고 싶어하는데로 두면서 숫자 그리기는 것을 지켜보았어요.

 

 

 

 

 

마지막 칸은 그냥 빈 공간에 숫자 1을 스스로 써봐야 하는데 아무래도 1이다보니 어렵지 않게 완성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