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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프리 / 프린트 학습지 / 색칠공부하기

 

벌써 8주차 수업이네요.

지난 주는 크기 비교 하고 색칠하기인데...

이번엔 그냥 색칠만 해봤어요..^^

 

지난 번에 색칠을 제법 하는거 같아....기대 했는데..^^

 

요즘 아동 미술을 배우고 있는데...

남자 아이와 여자 아이는 뇌 구조 자체가 달라서...

남자 아이는 색칠하기 채색 등은 여자 아이보다 많이 늦다는 군요...

왠지 위안이 되는건 왜일까요???ㅋㅋㅋ

 

나중에 커서도 여자아이는 채색에 소질을 보인다면...

남자 아이는 드로잉 쪽으로 소질을 보인다네요...

그냥 일반적인 이야기 래요...

 

먼저 돌고래 색칠하기.

돌고래를 색칠하는가 싶더니....

옆에 작은 돌고래 색깔 찾아서...작은 돌고래를 색칠해 줘요...ㅋㅋㅋ

 

태림이에게 색챌 공부란 흰 곳을 색칠하는 것이 아니라...

색칠되어 있는 곳이랑 같은 곳을 찾아 그 위에 다시 칠해 주는 거에요.

처음 색칠 공부 책을 주었을 때 그렇게 하더라구요..^^

너무 잘한다고 칭찬을 해줬더니...

그 담부터는 색칠공부가 그렇게 되어 버렸네요..

그래도 같은 곳의 색을 찾아 위에 색칠한다는게 대단한거 같아요..^^(엄마 생각)

 

 

 

 

 

 

이번엔 낙하산이에요.

낙하산 안에 동그랗게 선을 긋더니...

밖은 엄마가 안에는 태림이가 색칠하는 거라더군요.^^

 

 

 

 

 

역시나 초록색을 집어서 나뭇잎에 먼저 색칠해 주고....

색칠은 안하고...그냥 선긋기로.

못해도 상관없어요.

아동미술 시간에 배운 말들이 막 생각나더라구요..^^

물론 그 때뿐이지만...&&

 

 

 

 

 

 

태림이꺼는 크레파스 엄마꺼는 크레욜라 라고 가르쳐 줬더니...

색칠공부 할 때 마다 엄마꺼라고 크레욜라를 들고 와요.

그리고는 태림이꺼랑 엄마꺼랑 똑같은 색깔을 찾아서 같이 색칠하자고 해요.

 

 

 

 

 

엄마꺼 갈색이랑 태림이꺼 갈색을 찾아서 비교해 보는 중이에요.

 

 

 

 

 

같은 색깔을 찾고 비교해보고...

같이 색칠하는 것도 좋은 놀이가 된다니....

정말 놀라운거 같아요.

 

이번주에도 재밌는 색칠 공부 놀이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