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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andromedain/220166898473

오늘은 키즈프리 두번째 이야기에요.

원래는 빵유양이 태어나고 빵승군과 많은 시간을 보내지못해

둘이 오붓하게 해보고싶었던 키즈프리인데..

빵승군 이제는 아빠랑 함께하는게 더 익숙한지 자꾸 아빠랑 함께하겠다고 하네요.  

저는 미로찾기 책(?)을 사준적이 없어요.

아직 잘 못할꺼라고 생각해서 그랬어요.

그런데 빵승군이 미찾기를 젤로 좋아하네요.

그래서 늘 시작은 미로찾기입니다^^

조금 난이도 있는 것으로 해보았어요.

아직 한번에 찾지는 못하지만 막힌곳에 다다르면 다시 돌아나와

길을 찾네요.

짜증내지않고 웃으며 하는 모습이 좋아요.

이번에는 같은 과일 찾기에요.

어린이집에서 해보았는지 많이 어려워하지 않네요.

같은 과일을 찾을때마다 어찌나 뿌듯해하는지..

보고있는 저도 기분이 좋아져요.

커가면서 쭉~ 공부- 배우는것을 즐기는 아이가 되길 바래보아요.

요거요거~

빵승군 아직 똑같이 그리기는 많이 힘들어하네요.

아빠에게 도움을 청합니다.

다하고나서도 어려웠는지 이건 좀 어렵네~ 하고 말하더라구요.

조금 더 쉬운 난이도로 가야할것 같아요.

오늘은 다했다고 말해도 아쉬운지 혼자서 붙잡고 있어요.

한장씩 하다보면 금방 끝나버리거든요.

아이가 점점 키즈프리 매력으로 빠져들어가는것 같아요^^

이번에는 빵승군 이름쓰기를 하려고했는데 컴터가 이상한지 자꾸 깨져서요.

이번에도 미로찾기 외 다른 활동들을 해보았어요.

다음번엔 꼭!! 이름쓰기로 돌아오겠습니다.

그럼 즐거운 하루되세요~♡